승소 사례


가사노동 무시하던 남편,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혼부터 재산분할까지 승소한 사례
이혼 등 사건
2025-10-02   |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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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피고는 의뢰인 원고의 오랜 가사노동과 가정 내 기여를 무시하고, 가부장적인 태도를 보이며 시댁에 갈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또한 혼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고, 자녀들마저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 원고는 강력히 이혼을 원하였으나 피고는 이혼을 거부하여 이혼을 위해 구제를 찾아주셨습니다.

피고가 원고 명의로 임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고 사문서위조죄 고소를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신뢰 훼손 행위를 입증했고, 별거 후 재산은닉을 의심하여 은행거래내역을 면밀히 분석한 후, 의뢰인이 재산형성 기여도를 인정받아 금전적 이익 또한 얻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재판부는 혼인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이혼을 선고했습니다. 특히, 가사와 육아를 전담해온 원고의 기여도를 인정하여 약 7억 4천만 원 상당의 재산분할을 명령하였습니다.
이는 의뢰인이 원하던 이혼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상당한 재산까지 지켜낸 의미있는 승소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전담 변호사

변경민 변호사변경민 변호사